농심이 올해 짜파게티 출시 40주년을 기념해 2024년 5월 11일까지 성수동 플랜트란스에서 운영하는 ‘짜파게티 분식점’ 팝업스토어가 눈길을 끈다. 지난 12일 문을 연 짜파게티 팝업스토어는 인파가 몰려 대기시간이 1시간이 넘을 정도로 인기다. 이 팝업스토어는 짜파게티 메뉴를 맛볼 수 있는 ‘쿡존’과 전시·게임·이벤트를 체험할 수 있는 ‘플레이존’으로 구성했다.
1층 쿡존에서는 주문 조리와 셀프조리를 선택해 주문하면 된다. 주문 조리는 짜파구리, 마라짜파게티 등 메뉴를 골라 주문할 수 있다. 셀프조리는 신라면과 너구리가 제공되는데, 원하는 대로 매운맛, 면발 익힘, 토핑 등을 선택할 수 있다. 라면 시식 공간에는 농심이 만드는 38종의 라면 모형을 부착한 케이(K)라면 포토존도 있다. 또 그립톡·키링·앞치마·지우개 등 농심 제품을 활용한 다양한 굿즈도 구경하고 구매할 수 있다.
2층 플레이존은 대형 짜파게티 포토존, 캘린더 게임존, 항공샷 포토존 등 짜파게티와 함께 인증샷을 남길 수 있다. 뉴트로 콘셉트로 만든 짜파게티 분식점 공간도 인기다. 짜파게티 요리 실력 테스트를 거치면 짜파게티 요리사 자격증도 발급해준다.
농심 관계자는 “짜파게티는 ‘한국인이 좋아하는 짜장면을 집에서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게 하겠다’는 목표로 지난 1984년 출시했다”며 “긴 시간 인기를 끌면서 매년 2천억원이 넘는 매출을 올리는 농심의 대표 상품이 됐다”고 설명했다. 농심은 이달 29일엔 신제품인 ‘짜파게티 더 블랙’도 선보인다. 건면을 이용해 칼로리를 20% 이상 낮췄다는 게 농심 쪽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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