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계획 11회 대구 매운 찜갈비 식당 정보

MBN에서 방영된 '전현무계획' 11회에서 전현무, 곽튜브, 그리고 곽튜브의 절친 원지가 대구의 맛집을 찾아 먹방 여행을 떠났는데요. 

먼저 이들은 대구탕 맛집에서 든든한 한 끼를 해결한 후, 대구 명물인 찜갈비 맛집으로 향했습니다. 하지만 이들이 간 곳은 뻔한 동인동이 아닌 숨은 맛집이었다고 해요. 곽튜브의 말에 따르면 이 가게는 '맵부심 성지'로 소문이 자자하다고 합니다.

세 사람이 도착한 이 맛집은 야외 테이블이 마련되어 있었는데요. 메뉴를 주문하자마자 전현무가 곽튜브에게 원지를 두고 '여자 빠니보틀 수준'이라며 놀리는 등 재미난 일화도 있었죠.

드디어 음식이 나왔습니다. 전현무는 가장 매운 찜갈비를, 곽튜브와 원지는 맵찔이라 덜 매운 찜갈비를 주문했는데요. 곽튜브는 첫 맛에 감탄을 금치 못하며 "이 맛은 진짜 대구 뿐!"이라고 엄지를 치켜세웠어요.

하지만 호기롭게 매운 찜갈비에 도전한 곽튜브는 이내 "'전현무계획' 역대 음식 중에 제일 맵다"며 뒷목을 잡더니 계속 물을 찾았다고 해요. 반면 전현무는 아무렇지 않게 매운 찜갈비를 먹으며 "너무 좋은데?"라며 여유로운 모습을 보였답니다.

맛집 주인장에 따르면 이 가게 찜갈비의 비법은 30년 전통의 꼬리곰탕을 베이스로 사용한다는 건데요. 곰탕과 찜갈비의 절묘한 조화로 깊은 맛을 자랑한다고 합니다.

보통 대구 하면 동인동 찜갈비를 떠올리지만, 숨은 맛집을 발굴해낸 전현무와 곽튜브의 선택이 놀라웠어요. 대구에 가면 꼭 한번 들러봐야겠죠?

이렇게 맛도 분위기도 최고인 대구의 숨은 찜갈비 맛집을 소개해드렸습니다. 방송에서 보셨듯이 트리오의 케미도 재밌고 음식 맛도 최고였다고 하니, 여러분도 기회가 된다면 꼭 방문해보시길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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