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예능 프로그램 '전현무계획'에서 소개된 경상도 맛집들에 대해 포스팅해보려고 합니다. 2024년 4월 26일에 방송된 11회에서는 전현무, 곽튜브와 함께 특별 게스트로 '대한민국 여행 크리에이터 3대장' 원지가 출연해 구미와 대구의 맛집을 찾아 나섰습니다.
먼저 들린 곳은 구미 시민들의 '최애' 맛집인 한 곱창전골 식당이었습니다. 단일 메뉴인 곱창전골과 대접밥을 주문했는데, 김치를 전골에 넣어 먹으라는 '먹팁'에 따라 먹어보니 그 맛에 감탄을 금치 못했다고 합니다. 전현무는 눈을 감고 박수를 칠 정도였고, 곽튜브는 "이거 먹으러 구미까지 와야 할 맛"이라며 극찬했습니다.
다음으로 향한 곳은 대구의 한 대구탕 맛집이었습니다. '백년가게'로 인증된 이 맛집은 3대째 이어져 온 육개장으로 유명한데요, 일제강점기 시절 '대구탕반'이라 불리던 것에서 유래된 메뉴라고 합니다. 전현무는 "이건 작품이다. 좋은 보양식 먹는 느낌"이라 평했고, 곽튜브도 "그래봤자 육개장이니까 앞치마 안 드릴 각오였는데 완전 다르다"며 엄지 척을 해주었습니다.
마지막으로 들른 곳은 대구의 명물 찜갈비 숨은 맛집이었습니다. 매운 맛과 순한 맛 두 가지를 주문해 맛보았는데, 전현무는 매운 맛에 도전해 온 얼굴에 양념을 튀어가며 먹방을 선보였고, 곽튜브는 매운 맛에 곰탕으로 중화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이렇게 구미와 대구의 맛집들을 돌아본 전현무계획 11회 방송은 2.04%의 시청률을 기록했으며, 4월 4주차 '국내 여행 예능 트렌트 지수'에서도 2주 연속 1위에 오르는 등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습니다.
전현무와 곽튜브가 추천한 경상도 맛집들, 여러분도 한번 가보시는 건 어떨까요? 꼭 가보고 싶어지는 곳들이었습니다. 전현무의 말대로 대구에 가면 서문시장도 꼭 가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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