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2월 16일 (금) 방송된 백반기행 235회에서는 아이돌 그룹 ‘빅뱅’ 출신 대성과 함께 전남 화순의 밥상을 맛보러 떠난다.
대성은 이날 데뷔 이후 20여 년 동안의 음악 인생을 돌이켜 본다. 그는 “지드래곤과 태양의 응원과 격려가 없었다면 다양한 도전을 할 수 없었을 것”이라며 빅뱅 멤버에 대한 고마움을 드러낸다.
이날 대성과 식객은 식당이 아닌 가정집을 방문한다. 둘은 화순 모산마을에서 최고령인 100세 할머니의 집을 찾는다. 닭을 이용해 끓인 ‘닭장떡국’을 맛본다. 이날 대성은 ‘일일 손자’로 실제 가족의 집을 찾은 것처럼 활발한 모습을 보인다. 그는 “왐마!” “워매~”처럼 구수한 리액션을 보이며 화순의 밥상에 푹 빠진다.
대성은 음식 맛에 감탄하며 즉석에서 미니 콘서트를 연다. 빅뱅 노래에 익숙하지 않은 식객을 위해 히트곡 ‘거짓말’ ‘뱅뱅뱅’을 부르며 흥을 불러일으킨다. 노래를 듣다가 신난 식객은 즉석에서 춤을 보여준다. 놀라운(?) 춤 실력에 모두가 웃는다.
황토와 참숯
이서가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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